김포마루 2025년 6월

김포아라마리나 수도권최고시설로꼽히는이유 더위와일상에지친사람들에게활력을더하는해양 레저스포츠의 계절, 여름이 다가오고 있다. 음식에도 제철이 있듯 김포 아라마리나의 본격 적인 제철이 시작됐다. 아라마리나의 ‘아라’는 우리 전통민요 아리랑의 후렴구 ‘아라리오’에서 따온 것이며, ‘마리나’는 요트나 레저용 보트의 정박 시설과 계류장, 해안의 산책길 등을 갖춘 항구를 뜻한다. 현재 아라마리나의 요트 계류시설 규모는 수도권 최고로 꼽힌다. 수상과 육상에 총 194척을 동시에 정박할수있으며개별급수·전시설, 소화전과구명 부이 등 편의시설과 안전시설을 두루 구비하고 있다. 또선박주유소, 선박수리소, 세척장 등과클럽 하우스인 아라마리아센터 등도 이용이 가능하다. 이곳에서는 다양한 고객 서비스 업무도 이뤄진다. 요트계류안내와계류요트관리, 시설이용안내가 대표적이다. 또 해양레저스포츠 활성화와 저변 확대를 목표로 요트교육과 체험 교실 등도 운영 중이다. 해양레저스포츠체험교실 가족단위여행객에게특히 ‘인기’ 아라마리나의 해양레저스포츠 체험교실은 특히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인기가 좋다. 이날 수상자 전거 체험에도 맘카페에 올라온 후기를 보고 신청 했다는가족, 아이가학교체험후또해보고싶다고 해서 왔다는 가족 등 가족 체험객이 많았다. 참여자 들은먼저수상안전교육을받은뒤, 체험을즐겼다. 수상자전거체험은 2인 1조로탑승하는데뒷사람이 페달을 밟고 방향을 조정해야 한다. 약속이나 한 듯 모든 가족의 아빠가 뒷자리, 아이가 앞자리에 올랐다. 엄마는 다른 자전거에 탑승해 순간순간을 사진에담았다. 다음은 체험교실의 하이라이트로 꼽히는 갑문 체험이다. 이체험은모터보트를타고아라마리나를 출발해 갑문을 지나 행주대교까지 갔다가 원점으로 돌아오는 코스로 진행된다. 5노트 이하 속도로 현재아라마리나의 요트계류시설규모는수도권 최고로꼽힌다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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