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역사가훼손되지않도록 8개보훈시설유지·관리강화 김포시독립운동기념관, 김포 현충탑, 만세운동 유적비, 6·25 참전유공자탑 등 김포시에 있는 8개의 현충·보훈시설에대한유지, 관리에도박차를가하는 중이다. 주기적으로화단정비, 수목식재, 제초작업 등을시행중인데, 시민들에게깨끗하고경건한추모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나라를 위해 헌신한 분들의 공헌을기리고, 나라사랑정신을계승하는데목적을 두고있다. 지난해에는 2013년 개관 이후 처음으로 김포시 독립운동기념관 상설전시실을 개편해 재개관했다. 노후화된 전시 환경이 개선됐으며, 일제 강점기 김포의시대적상황과함께김포의애국계몽활동과 의병 항쟁, 김포의 3·1운동의 흐름을 전체적으로 살펴볼수있도록전면개편돼관람객들에게새로운 볼거리를제공한다는긍정적인평을얻고있다. 한편,신설된보훈팀은수당지급,시설운영과더불어 시민참여형보훈사업등을통해지역내보훈가치를 확산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특히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보훈의 달, 현충일, 6·25 전쟁 등 주요 기념일 행사에서 공동체 의식을 고취하고, 미래 세대에게 희생과 헌신의 가치를 전하는 데 힘쓸 예정이다. 10 JUNE VOL.2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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