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내 1인 가구 수는 전체 206,388세대 중 70,976세대로 약 38%를 차지한다. 이에 김포시는 나 홀로 가구의 고독·고립을 방지하고 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해 올해부터 맞춤형 신규 프로 그램을마련했다. 마음 톡톡(Talk! Tok) 지원사업에서는 청년층과 고령층을 2인 1조로 묶어 월 1회 일기를 주고받는 교환일기 프로그램(3~11월)과 고령층(65세 이상)을 대상으로 하는 디지털·스마트 역량 강화 교육(6~7월)이 진행된다. 또 전 연령을 대상으로 주거·생활 지원 맞춤형 교육(4~5월)과 도시-농촌을 연결하는 김포 체험 프로그램(8~9월)도 운영될 예정이다. 식생활 개선 다이닝 프로그램은 1인가구의식생활 개선 및 사회적 상호작용을 돕기 위한 실습형 요리 교실 형태로 진행된다. 올해 수업으로는 마음요리 푸드테라피(전 연령/6월, 10월), 건강한 다이어트 요리(청년층/4~6월, 9~10월), 내 몸이 원하는 영양소(중장년층/4~6월, 9~10월)가예정돼있다. 김포시가족센터031-996-5920 1인가구도외롭지않게 나혼자사는 단독가구대상프로그램및교육확대 08 MAY VOL.2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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