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에문화예술을 ‘듬뿍’ 더하다 모담도서관은 일반 도서관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간 문화예술특화도서관으로운영될예정이다. 이곳은 시선이 머무르는 곳곳 문화예술 요소를 듬뿍 담고 있어 모담도서관이 어떤 공간으로서의 역할을 할 것인가를분명히보여준다. 총면적 8,682㎡,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인 모담도 서관의 외관은 모담산을 감싸안은 듯한 ㄷ자 모양 과 한강의 윤슬을 표현한 창을 배치해 마치 예술작 품을감상하는느낌을주며, 내부는공간의구획없 이 개방감이 넘쳐 자유로운 사유(思惟)를 가능케 한다. 이뿐만이 아니다. 대부분의 공간을 창작활동 의 영감이 되는 화이트로 제작해 책과 인간이 오브 제가 되는 조화로움을 살렸으며, 물결모양의 서가 로 지식의 흐름, 한강의 흐름을 간접적으로 표현했 다. 또 종합자료실에는 김포시에서 오직 모담도서 관에서만볼수있는터널서가가마련돼있다. <모두의도서관>에서는오는9월 ‘2025 대한민국독서대전’ 김포개최를앞두고김포시 도서관들의차별화된프로그램과특징을 차례대로살펴본다. 풍무도서관에이어두번째로 소개할곳은오는5월10일개관식을하고 본격적인운영에들어가는문화예술특화, 모담도서관이다. 정리. 편집실 사진. 박시홍 모두의도서관 모담도서관 음악이흐르고 예술이숨쉬는 개방형복합문화공간, 26 MAY VOL.2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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