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4월12일, 벚꽃이흐드러지게핀김포계양천에서열린 ‘2025김포벚꽃축제’에다녀왔다. 돗자리하나들고가볍게산책에나섰다가마치여행을다녀온듯한하루를보냈다. 글. 박형진시민명예기자 사진. 박시홍 체험김포현장 꽃길사이디지털감성, 미디어폴 계양천을 따라 천천히 걷다 보니 벚나무 사이사이 로 기둥 같은 것이 눈에 띄었다. ‘미디어폴’이라고 불리는 디지털 스크린이었다. 날씨 정보, 벚꽃길 행 사 안내, 포토 이벤트 등 다양한 정보가 담겨 있었 는데, 특히흥미로웠던건포토존과연계된 QR코드 이벤트였다. 화면에서 ‘지금 이 순간을 기록해보세 요’라는 문구를 보고 나도 모르게 휴대전화를 꺼내 셀카를한장남겼다. 흐드러지게핀벚꽃배경과화 려한미디어폴의조합이꽤감성적이었다. 책과소풍의만남, 북크닉 미디어폴을지나니잔디밭위에펼쳐진돗자리들이 눈에 들어왔다. ‘북크닉(Book+Picnic)’을 즐기는 시 내딛는 걸음걸음 벚꽃과함께 나 그리고 우리의 봄 24 MAY VOL.2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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