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김병혁 시민기자 시민이 만드는 김포 ‘올여름여기어때?’ 우리동네김포에서야경즐기기 초복이지나삼복더위로접어들었다. 아직장마가한창이지만한낮온도는30도를훌쩍넘어찜통이다. 이제곧장마가끝나면정말한여름인데열대야를어떻게버텨야할까? 낮에는학교나회사등에서에어컨으로어느정도무더위를견딜수가있다. 하지만낮 더위보다 밤 더위는 정말 더 무섭다. 잠도 이루지 못하고 그렇다고 집에서 에어컨을 종일 켜 두기도 부담스럽다. 그래서 가까운 야경이 좋은 곳에서 여름밤을 보내면 어떨까? 우리 동네 김포에서 반바지와 슬리퍼를 신고 수변 길을 걸을 수 있는 곳이나 야경경관을즐기면서보낼수있는명소들이많다. 라베니체,야간관광‘대한민국밤밤곡곡’명소 라베니체는 대한민국 최초의 수로도시(Canal City)를 표방하며 조성된 수변 상가다. 금빛수로와 수상레저시설, 음악분수, 산책로, 휴식공간, 공연장 등의 친수공간이 있어 시민들이 즐겨 찾는다. 라베니체는 김포를 대표하는 장소이며 이제 전국적인 명소가 되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선정한 야간관광 브랜드 ‘대한민국밤밤곡곡 100선’에선정되었고, 경기도와경기관광공사가주관한 ‘구석구석 관광테마골목’에도 선정되었다. 또한 2021년에는 아시아도시경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야경이아름다운만큼코로나엔데믹이후김포시민외에도다른지역시민들도, 외국인 관광객도 자주 찾고 있다. 라베니체는 지금 빛과 물, 색이 조화를 이룬 따뜻 라베니체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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