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8기, 시민과함께소통하며 시민과의대화에참여한시민은500여명. 시민들은3시기념식이전부터모여행사의시작을기대하고있었다. 성장하는 김포의 미래를 논하는 이 자리를 기다렸던 시민들의 눈빛에설렘과진지함이묻어났다. 현장 접수대에서 관계 공무원들이 환한 웃음으로 시민들을 맞았고, 30도가 넘는 한낮 더위였지만 행사장에 들어서는 시민들의 표정은 누구보다즐거워보였다. 드디어시작된시민과의대화행사! 공공기관에서 주최하는 행사지만 딱딱하고 무겁지 않은 영상으로 막을 열었고 시민들은 즐겁고 흥겨운 분위기 속에 함께 호응하며 소통의장에임했다. 우리는‘김포’로하나된사람들, 함께울고웃은2년 무대 위 스크린에는 젊은 도시 김포의 일상과 김포시에 대한 시민들의 바람을 담은 영상이 이어졌다. 민선8기가 시작된 지난 2022년 7월부터 2024년 6월까지, 지난 2년 동안 김포시의 성장을 담은영상이나오자객석에서큰박수가쏟아졌다. 영상이 끝나자 무대 위에 김포시장이 올라섰다. 시장은 민선8기 전반기의지난소회와후반기2년에대한청사진을시민들에게상세히 풀었고, 객석에서는이를진지하게귀기울여들었다. 본격적인 시민과의 대화가 시작되자 기다렸다는 듯, 시민들은 여기저기서 손을 들며 질문에 적극적으로 임했고 시장은 스스럼 없이 시민의 대화에 진솔하게 응답하며 오랫동안 김포의 현재와 미래에대한고민이다양하게펼쳐졌다 앞으로함께2년, 김포의또다른역사를위해 이번 행사의 주인공은 ‘시민’이었고, 우리의 화두는 ‘우리가 함께 살고있고살아갈김포’였다. 예정 시간을 훌쩍 넘기고 기념식은 마무리됐지만, 그 자리에 모인 이들은짧은만남을못내아쉬워했다. 앞으로 더 시민과 함께하는 자리를 많이 마련하겠다는 시장의 약속과 함께 시민들은 박수로 화답하며 미래로 나아가는 김포를 확인했다. 50만 김포시민과 함께 이룬 하루하루가 역사였던 지난 2년 간의 김포를뒤돌아보며, 앞으로 2년을또다른역사로남길김포를상상 해보는자리였다. 설렘과진솔함, 진지함과뜨거운열정, 김포로한마음이된동질감이 우리의마음속에고스란히새겨졌다. 시민의질문과경청으로진행된소통의장 2024. 08 August 35 적극적으로시민들을맞이하는현장의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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