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마루 2024년 3월

19 Q. ‘오늘엄마’에대해소개해주세요. 오늘엄마는 자녀들의 돌봄공백을 해소하는 데 어려움을 느낀 엄마 들이모여만든공동체입니다. 2019년경기도에서진행한아동돌봄 공동체 모집사업에 엄마들이 직접 사업계획서를 작성해 지원을 받 아지금의이공간을조성했습니다. Q. ‘오늘엄마’를만들게된계기는무엇인가요? 이곳이신도시라서사람은많은데마을은아니에요. 이사를와서애 키우고살다보면대화를나눌사람이없습니다. 아이를돌봐줄사람 도 필요하나 초등학교에서 운영하는 돌봄교실도 추첨이 되어야 하 는데, 추첨이되지않으면어쩌나하는불안감도큽니다. 오늘엄마는 아이돌봄을 위한 공간이지만 사실은 부모돌봄을 하는 곳이기도 합 니다. Q.시에서운영하는돌봄센터와다른점은무엇인가요? 운영 시간에 맞춰 아이들을 위탁하는 돌봄센터에 비해 부모들 간의 교류가많은편입니다. 특히오늘엄마는부모들이함께참여해아이 들을돌보고교육하고있기에더욱그렇죠. 그래서오늘엄마의부모 들은단순한학부모가아니라마을의어른들이되고있어요. 함께아 이들을돌보는진정한공동육아를실현하는곳입니다. today mom, oh always mom. 2024. 03 M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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