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 끊임없는연구끝에얻은결실 2021년 첫 출시한 팔팔막걸리가 세간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그도 그럴것이물보다쌀이많이들어갔기때문에맛이좋을수밖에없었 다. 막걸리를가만히두고밑으로가라앉은원액의양을확인해보면 알 수 있다. 그래서 정덕영 대표는 팔팔막걸리의 안주로 밥 반찬을 꼽는다. “쌀함량이높다보니일상적으로식사할때드시는반찬들이안주로 꽤 잘 어울립니다. 반면에 재미있는 건 멕시코 음식인 타코도 잘 어 울린다는거예요.” 젊은피로똘똘뭉친만큼팔팔양조장은신제품개발에대한열정도 뜨겁다. 끊임없이 좋은 술을 연구·개발하고 있고, 팔팔막걸리 출시 후에도여러제품을출시했다. 그중가장대표적인것이하드포션이 다. 팔팔먹걸리를 만들 때 들어가는 원액인데, 쌀이 가진 본연의 맛 과향을깊이있게즐길수있다. 도수가 14.3도로다소높아위스키 를좋아하는사람들이온더락으로많이즐겨마신다고한다. 바로이 하드포션이 ‘2023 대한민국주류대상’에서탁주·생막걸리전통주류· 부문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1,004개 브랜드가 참여한 역대 최대 규모의시상식에서얻은큰결실이었다. 팔팔한청춘,더큰꿈을꾸다 “팔팔양조장의경영철학이 ‘가장좋은원료를써서최대한저렴하게 만들자’입니다. 특등급금쌀로막걸리를만들고있지만, 무감미료막 걸리중에서도제일저렴한편에속해요. 생산과정의과학화·기계화 로인건비를최소화했기에해낼수있었습니다.” 팔팔막걸리는 그동안 우리나라 술의 근본이 되는 탁주를 꾸준히 연 구해왔으니이제한발나아가서다른술을출시해볼예정이다. 특히 생막걸리는수출이쉽지않기때문에좋은쌀로만든탁주를증류해 소주를 만들어 장기적으로는 수출까지 할 수 있는 회사로 성장해나 갈예정이다. 아울러2024년새롭게시작하는것이있느냐는질문에 그는 ‘마케팅’이라답했다. 팔팔막걸리를들고활짝웃고있는양조장직원 김포금쌀을사용하여만드는 팔팔막걸리
RkJQdWJsaXNoZXIy MTc5NjM5M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