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의회 신청사가 3년여 간의 공사 끝에 지난해 12월 준공되면서 시의회는 올해 3월부터 신청사에서 의정활동을 펼치게 됐다. 새단장한 민의의 광장은 ▲지하1·2층 주차장(54면) ▲지상 1층 의회사무국, 전문위원실, 브리핑 룸, 공감실 ▲지상 2층 의장실, 부의장실, 의원실, 교류실 ▲지상 3층 상임위원회실, 임신부 휴게실, 화합실 ▲지상 4층 본회의장, 나눔실 등으로 구성됐다. 신청사에는 새로운 시스템과 서비스가 도입된다. 먼저, 전자회의시스템이 도입된다. 의사일정 안내와 자료확인, 전자투표 등 회의 전체를 전자적으로 구현할 수 있게 됐다. 또한 통합방송시스템 도입으로 회의장별 4대 이상의 고화질 카메라를 통해 다양한 회의 실황 중계도 가능해진다. 회의 영상은 시범운영을 거쳐 올해 6월 정례회부터 시의회 홈페이지와 유튜브를 통해 시청할 수 있게 된다. 또 장애인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의정활동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수어 통역 서비스도 도입된다. 시의회는 올해 상반기 중 김포시 수어 통역센터와 업무협의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한편, 개청식 행사는 제22대 총선이 끝난 4월 12일 열릴 예정이다. 신청사 개청을 발판삼아 김포시의회는 2024년에도 시민 행복을 위한 희망찬 의정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김포시의회 의회사무국 031-980-24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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